<앵커>
춥고 건조한 날씨 속에 연일 화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한상우 기자가 모았습니다.
<기자>
일층에서 치솟은 불길이 이층 높이까지 번저 오릅니다.
소방관이 물대포를 쏘자 잠시 사그라들던 불길이 곧바로 다시 번집니다.
어젯밤(4일) 9시 반쯤 서울 청룡동의 한 상가 1층 의류 수선 가게에서 불이나 1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가게가 문을 닫은 뒤여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내부 30여제곱미터와 옷들이 불에 타 5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게 안에서부터 불이 번졌다는 목격자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7시쯤 경북 문경시 직산리의 한 식품공장 보일러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보일러와 건물 일부를 태워 25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보일러 내부가 과열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10시 10분쯤 서울 대흥동 신석초등학교 앞 도로에서 43살 조 모씨가 몰던 택시가 좌회전을 하기위해 서 있던 1톤 트럭을 뒤에서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트럭운전사 27살 이 모씨와 택시기사 조씨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조씨가 정차된 트럭을 미쳐 발견하지 못해 나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0시 30분쯤 광주광역시 양동 천변로 사거리에서 무인경비업체 차량과 승용차가 충돌해 승용차 운전자 34살 서 모 씨 등 두 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서 씨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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