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추위가 채 가시지 않았죠.
오늘(4일) 입춘이었지만 바람이 무척 차가웠는데요.
작년 입춘에는 기온이 부쩍 올랐어서 특히 낮시간 동안은 제법 포근한 느낌도 들었었는데요.
올해는 많이 다릅니다.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이 영하 8도선까지 내려갔었고, 한낮에도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면서 하루종일 추우셨을텐데요.
올해 입춘 추위는 토요일인 모레 낮부터나 서서히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그리고 영동과 영남지방에 계신 분들은, 공기가 무척 건조하기 때문에 주의하셔야겠는데요.
특히 이번 주말동안 산 찾으시는 분들이라면 더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또 내일도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내려오기 때문에 아침시간은 오늘 못지않게 추울텐데요.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이 영하 8도까지 내려가겠고, 한낮에도 서울의 기온 영하 2도에 머물겠습니다.
충청지방도 아침에는 제법 춥겠지만, 낮기온은 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지방은 맑은 하늘을 보이는 가운데 역시 아침시간은 좀 춥겠고요.
낮기온은 영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습니다.
<원포인트 생활정보Q. 쌀쌀한 날씨에 딱! 따뜻한 양털부츠의 올바른 관리법>
- 양털부츠는 천연가죽과 양털을 주소재로 사용해 꼼꼼한 관리가 필요하다.
- 소재상 물에 약하기 때문에 비나 눈이 올 때는 신지 않도록 한다.
- 양털부츠가 물에 젖었다면 반드시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서 자연건조 시킨다.
- 외피의 먼지를 자주 털어주고 방수 및 얼룩방지 스프레이를 뿌려준다.
- 제품이 더러워지면 결 반대방향으로 빗어준 다음 전용클리너를 뿌려주고 다시 결 방향으로 빗어준 후 그늘에서 말려준다.
- 부츠 안쪽의 털과 겉면의 기모가 뭉치지 않도록 일주일에 1~2회 정도 전용 브러시를 이용해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
네, 그밖에도 스웨이드 부츠는 나일론 브러쉬나 지우개를 이용해서 얼룩을 닦아 주시면 되고요.
털부츠는 스팀타올을 이용해 결대로 닦아준 뒤, 마른수건으로 마무리합니다.
이번 주말에는 서울의 낮기온도 영상으로 오를텐데요.
하지만 일요일과 월요일에 걸쳐 전국적으로 눈이나 비가 지날 전망입니다.
내일 도쿄와 상하이에는 구름이 많겠고요.
하노이와 방콕에는 비가 온 뒤 개겠습니다.
유럽에는 파리와 그리고 로마에 비소식이 있겠고요.
내일 시카고에는 눈이 오겠고, LA에도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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