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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에도 맹위 떨치는 강추위…주말쯤 물러갈 듯

<앵커>

오늘(4일)도 중부지방 기온은 영하권으로 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번 추위는 주말인 모레쯤 물러갈 것으로 보입니다.

공항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기온이 조금씩 오르고는 있지만, 입춘추위의 기세는 여전합니다.

오늘 아침에도 서울 기온이 영하 8.3도까지 떨어졌고, 남부지방의 기온은  영하 5도 안팎을 기록했습니다.

오후 들어서도 중부의 기온은 영하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금요일인 내일 아침에도 서울 기온이 영하 8도까지 내려가면서 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여 수도관 동파와 같은 피해가 우려됩니다.

이번 추위는 토요일인 모레 기온이 평년수준을 웃돌면서 풀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물러간 뒤에는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2월 중순과 하순에 한 두차례 기습한파가 찾아오겠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기상청은 특히 동해안과 영남, 전남남해안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국적으로 메마른 날씨가 이어지겠다며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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