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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경제] 설 선물 인기 굴비·전복 공통점은

매년 다가오는 명절이지만 어떤 선물이 좋을지 매번 고민하게 되죠, 만족도 좋은 선물이라면 이 수산물이 아닐까요? 자 여기 꾸덕꾸덕 잘 건조된 굴비에 튀어나올 듯 싱싱한 전복까지, 귀한 것들이 명절 왔다고 고개를 내밀었어요.

명절이 되면 다들 고향에 내려가는데 오늘 나온 수산물도 다 고향이 있겠죠?

[박장대/ 이마트 유통전문가 : 네. 물론입니다. 우리나라의 근해에서 올라온 것들입니다.

어디서 잡은 것들인데요?

[박장대/ 이마트 유통전문가 : 네, 여기 나온 굴비는 추자도에서 온 건데요. 가장 기름지고 알이 꽉 차 있는 산란기 때 잡아 이렇게 통통합니다. 또 전복은 완도지역 인근 덕우도 산으로 청정 해역에서 자라 아주 싱싱합니다.]

정말 싱싱해 보이는데 최적의 산지만 믿고 구입기엔 좀 고민해 볼 게 많잖아요?

[박장대/ 이마트 유통전문가 : 네, 굴비는 염장이 가장 중요한데요,  유네스코가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한 전남 신안 태평염전 산 3년 묵은 천일염으로 간을 해 굴비의 뒷맛이 쓰지 않고 담백하며 고소합니다. 그리고 전복은 해저 6~10m의 깊은 바다 속 저온에서 자라 살이 탄탄하고 쫄깃한 것이 특징입니다.]

전복 움직이는 것 좀 보세요, 정말 싱싱해 보이네요.

그런데 수산물 가격도 만만치 않는데, 걱정이예요.

[박장대/ 이마트 유통전문가 : 네, 전반적인 시세는 굴비 원료인 참조기와 전복 모두 전년대비 30%가량 상승했지만 이곳에서는 전년과 동일한 시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알배기 굴비는 10마리 1.25kg에 149,000원, 참굴비 20마리 2.3.kg은 78,000원, 덕우도산 전복은 15마리 1.2.kg에 89,0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

지금 보니까 굴비는 가격대가 다양해서 원하는 걸 잘 고를 수가 있을 것 같아요.

굴비와 전복 왠지 모르게 둘이 공통점이 있을 것 같은데요?

[송바다/한의사 : 네, 미리 공부하셨나 봐요. 한의학적으로 둘 다 눈을 밝게 하는 수산물로 알려져 있는데요, 또 찬 성질의 굴비와 더운 성질의 전복은 궁합이 잘 맞아요. 전복은 조리 시 우유를 넣으면 육질이 부드러워지고 부족한 필수아미노산도 보충돼 좋습니다.]

멀리서 어울리는 걸 찾을 필요가 없네요, 알겠습니다.

명절때 받은 맛있는 굴비 잘 활용하는 법 알아볼까요?

<굴비매운탕 만들기>

1. 냄비에 멸치를 넣고 살짝 볶다가 물을 넣고 중간 불에서 10분 동안 끓여서 육수를 준비한다.

2. 굴비는 지느러미를 제거하고 비닐봉지와 칼등을 이용해 비늘을 제거한 후 쌀뜨물에 헹군다.

3. 멸치육수에 무를 넣고 무의 색깔이 투명해질 때까지 끓인다.

4. 고춧가루, 고추장, 다진 마늘, 조선간장, 후추, 맛술을 넣고 양념장을 만든다.

5. 양념장, 무를 넣고 끓이다가 굴비, 고추, 대파를 넣고 굴비의 눈 색깔이 하예질 때까지 끓인다.

6. 팽이버섯, 미나리를 넣고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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