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5시 10분께 제주시 일도2동 모 건강원 앞 골목길에서 도내 모 고등학교 체육교사 박모(50.제주시)씨가 엎드려 있는 것을 동네 주민이 발견, 신고해 경찰과 119구조대가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전날 저녁 제주시 이도2동 한 식당과 주점에서 동료 교사들과 회식을 한 뒤 오후 9시 30분께 헤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박 씨의 바지 주머니에 현금이 그대로 있고, 외상이 없는 점으로 미뤄 술에 취한 박씨가 집으로 돌아가다 쓰러져 추운 날씨 속에 저체온증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제주=연합뉴스)
제주서 50대 체육교사 동사 추정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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