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 외곽에서 5년째 샤브샤브 요리점을 운영하는 강영옥 씨.
날이 갈수록 매출도 신통치 않고 직원 관리도 힘들어 아예 가게문을 닫으려는 생각까지 하던중 중소기업청에서 실시하는 자영업 컨설팅 서비스를 받게 됐는데요.
전문가의 조언대로 인테리어도 바꾸고, 고객들에게 사은품을 나눠주는가 하면 직원들의 처우개선으로 서비스가 향상되면서 창업 이래 최고의 매출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김진숙/경영 컨설턴트 : 매출 면에서 굉장히 획기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고, 매출도 향상이 되가는 상태라고 보고 있는데…
서울의 한 음식점.
한우 고기에서 한정식까지 다양한 메뉴를 취급하는 탓에 매일 구입할 식재료 품목만 50여가지가 넘습니다.
예전이라면 새벽잠을 설쳐가며 장을 봐야하지만, 요즘은 오전 8시만 되면 신선한 식재료가 주방까지 배달되는데요.
최근 폭설로 배추 등 채소가격이 최고 50%까지 올랐지만, 평상시 가격 그대로 식재료를 납품받고 있습니다.
[김창섭/요리사 : 요즘은 식재료들을 저희 가게에서 직접 매일 아침 받아볼 수 있고 기존에 받던 저렴한 가격으로 항상 물건이 들어와서 굉장히 좋은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얼마전엔 갑자기 주방장이 그만두는 바람에 난감한 적도 있었지만 식자재를 공급하는 회사에서 인력을 소개받아 큰 차질없이 식당을 운영할수 있었는데요.
최근 대기업들을 중심으로 식자재 유통사업이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산지와 직거래를 통해 농산물 판매가격을 낮추고 대규모 냉장시스템을 통해 신선도 높은 식재료를 신속하게 공급할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최근에는 메뉴선정에서 인력관리까지 식당운영의 전반적인 문제점까지 상담 관리해주는 곳도 생겨나고 있는데요.
[박영민/식자재 유통업체 물류센터장 : 나눠서 배분하는 것까지 저희가 직접하기 때문에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요. 식자재 배송차량 77대가 동시에 상하차할 수 있어 식재료들을 신속하게 배달할 수 있습니다.]
현재 전국에서 영업중인 음식점은 60만여 곳에 달하는데요.
이미 포화상태에 이른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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