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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문제 안풀린다" 중학생 목매 숨져

2일 오후 4시50분께 전북 전주시내 모 아파트에서 중학생 A(15)군이 자신의 방 옷장에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어머니 B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어머니 B씨는 "아들이 거실에서 수학 공부를 하다가 문제가 잘 풀리지 않자 짜증을 내며 방에 들어갔는데 한동안 인기척이 없어 들어가 보니 숨져 있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숨진 A군은 성적이 상위 2% 안에 들 정도로 공부를 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군이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 등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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