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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대학이 임금좌우, 연봉격차 더 벌어져

[김성준 앵커의 조간브리핑] 중앙일보 - '직장 연봉' 관련 기사

직장인들의 연봉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요인은 무엇일까요? 출신대학, 대학간판, 학벌 이런 것들이 임금을 좌우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일보>가 1982년 졸업자부터 2002년 졸업자 8천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했습니다.

그 결과 (수도권 대학을 나온 82년 졸업자는 연봉이 7250만 원 비수도권 대학 출신은 6394만원, 수도권 대학을 나온 92년 졸업자는 연봉 5627만 원 비수도권 대학 출신은 4865만원 2002년 졸업자 수도권 대학 출신은 3766만 원 비수도권 출신은 3206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수도권대 출신이 비 수도권대 출신보다 연간 17.5%를 더 벌은 것으로 나타났고요.

연봉격차는 1982년보다 2002년 더 벌어졌습니다.

예를 들어 서울대·고려대·연세대 이른바 SKY대학 출신들의 연봉을 '100'이라고 할 때 82년 비수도권 졸업자는 '76' 2002년 비수도권 졸업자는 '74'로 나타났습니다.

출신학교 뿐 아니라 대입성적도 연봉에 영향을 미쳤는데요.

1등급 받은 사람은 7028만원, 최하위 등급은 4872만 원이었습니다. 

고3성적, 진학 대학, 직장까지 이어지는 <학력 고착화 현상>을 꼬집으면서 '개천에서 용 나기 어려운 사회구조'가 큰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임금과 만족도는 별개로 나타났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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