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박눈과 동(冬)장군 덕분에 최고의 1월 스키시즌을 보낸 강원지역 스키장들이 2월에도 무료 레슨, 특별시즌권, 반값 스키 등으로 스키어들을 설원으로 유혹하고 있다.
1일 정선 하이원리조트는 이달부터 오는 3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스키 원 포인트 무료 레슨을 실시한다.
하이원리조트 대표강사가 직접 지도하는 이번 무료 레슨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선착순 접수한 20명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횡성 현대성우리조트는 3인 이상 다자녀 가정과 새로운 출발을 앞둔 졸업생, 입학생에게 리프트 이용료, 장비 대여료를 50% 할인해 주는 '반(半) 했어요!'라는 특별 행사를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
'반 했어요!' 특별행사 대상자들이 비씨카드를 사용하면 최대 70%까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태백 오투리조트는 이달부터 폐장일까지 스키를 맘 놓고 즐길 수 있는 2월 특별시즌권을 14만5천원(정상가 37만원)에 판매한다.
평창 용평리조트는 일반인 18만∼20만원, 콘도회원 15만∼17만원의 '특별시즌권'에 객실 특가 우대권, 파크아일랜드와 스파 70% 할인권, 특별 무이자 서비스 등의 풍성한 부대혜택까지 더해 스키어들을 유혹하고 있다.
원주 한솔오크밸리는 이달 첫 번째 주말인 오는 6일 오후 스키장에서 '소녀시대'가 출연하는 특별공연으로 '1월 특수' 분위기를 이어가고 설 연휴에는 푸짐한 경품과 함께하는 민속놀이를 마련한다.
춘천 엘레시안강촌은 오는 8일부터 신용카드 이용자들의 할인율을 30%에서 40%로 높이고 호랑이해에 태어난 고객들에게는 시즌이 끝날 때까지 50% 할인혜택을 주기로 했다.
홍천 대명비발디파크는 이달 첫 주말인 오는 5, 6일 2일간 스키장 하프파이프 코스 등에서 총상금 2천만원의 비발디파크배 페스티벌대회를 연다.
대명비발디파크 김경진 과장은 "프로선수는 물론 일반인, 유아 등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가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지난 한 달 내내 이어진 스키어들의 발길을 2월에도 스키장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춘천.홍천.평창.정선=연합뉴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