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29일 구제역 의심 신고가 들어온 경기 포천시 창수면 가축농가의 젖소들에 대해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9마리가 구제역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구제역 확진 판정이 나온 것은 지난 19일 경기도 연천의 한우농가 이후 11일 만이고 여섯번째 발병입니다.
이 농가는 구제역 최초 발생지인 한아름 목장에서 약 3.8㎞ 떨어진 경계지역 내에 속해 있습니다.
가축방역 당국은 이 농장의 젖소 81마리 전부를 29일 살처분한 데 이어 오늘 확진판정에 따라 이 농장 주변 젖소 77마리, 사슴 13마리 등 90마리를 추가로 살처분하기로 했습니다.
포천서 구제역 추가 발생…여섯번째 발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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