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어제에 이어서 오늘(30일)도 내렸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같은 대형 기술주들이 주가를 끌어내렸습니다.
뉴욕에서 이현식 특파원입니다.
<기자>
다우 존스 지수는 장중 약한 상승세를 보이다 막판에 하락 반전됐습니다.
나스닥은 더 큰 하락폭을 보였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인텔,애플, 휴렛패커드 등 대형 기술주들이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개장 전 발표된 경제지표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미국의 4분기 국내총생산은 최근 6년래 가장 높은 5.7퍼센트를 기록했습니다.
2.2퍼센트 성장한 3분기에 이어 두 분기 연속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시카고 지역의 1월 소비자신뢰지수와 제조업 경기 관련지수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4분기 성장률 수치가 높게 나온 것은 기업들의 재고 처분과 정부의 부양책 때문이고, 고용이나 주택시장 관련 지표가 여전히 좋지않다는 신중론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성장률 수치가 높게 나온 덕에 유로화 대비 달러의 가치는 6개월내 최고 수준으로 올랐습니다.
달러로 표시되는 국제유가 뉴욕시장에서 거래되는 서부텍사스산 원유 가격은 72달러선으로 떨어지면서 1월한달간 8.4퍼센트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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