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새만금 지역에 들어설 신도시의 이름이 물의 도시를 뜻하는 '아리울'로 정해졌습니다. 정부는 앞으로 20년간 21조 원을 투입해서 명품도시로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보도에 박세용 기자입니다.
<기자>
새만금에 들어설 새 도시의 이름은 '아리울'로 확정됐습니다.
물의 도시라는 뜻을 가진 순우리말 합성어입니다.
방조제 가장자리 산업용지는 지난해부터 매립이 시작됐습니다.
2020년까지 매립지를 늘려가면서 과학과 레저, 국제업무가 어우러진 동북아 경제중심 도시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강 하구에는 제방을 쌓아서 여의도 10배 크기의 농업용지를 확보했습니다.
방사형 구조로 된 도시에는 내외부를 관통하는 순환도로 21km를 건설하기로 했습니다.
큰 배 서너척이 동시에 접안할 수 있는 신항만이 내년말 착공되고, 새만금과 포항을 잇는 고속도로도 뚫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군산 앞바다에서 서울 남산 12개에 맞먹는 양의 흙을 퍼내 바다를 매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매립을 단기간 최소 비용으로 끝내 산업용지 분양가를 3.3제곱미터당 50만 원까지 낮출 방침입니다.
[이병국/국무총리실 새만금사업단장 : 북쪽의 경제자유구역 산업단지 같은 데는 매립하고 금년 하반기에 사는데,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서 그쪽은 50만 원 정도 생각하고 있죠. 평당.]
정부는 오는 2030년까지 모두 21조 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이 가운데 3조 원은 새만금의 수질을 수상레저가 가능한 수준으로 올리는데 사용할 방침입니다.
(영상취재 : 최남일, 영상편집 : 조무환)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