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U포터] 태안화력서 창고공사 중 인부 1명 사망

태안군 원북면 방갈리에 위치하고 있는 태안화력발전소의 모습이다.

지난해 10월부터 발전소내에는 동성건설(주)가 시공을 맡아 창고 신축공사를 진행중이었다.

지난 22일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이하 '태안화력') 내 창고 신축공사 중 인부 1명이 8미터 아래로 추락해 사망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서산경찰서와 태안군에 따르면 발전소 내에 높이 9.7미터의 창고 신축공사 중 H빔 볼트너트 연결공사를 진행하던 인부 A씨(41세, 인천)가 안전줄이 끊어지면서 8미터 아래 바닥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해 A씨가 그 자리에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망한 A씨는 사고발생 이틀 후인 지난 24일 장례를 치렀으며, 사고 후유가족에게는 합의금이 지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망사고는 공사착공 3개월 만에 일어난 것으로 완공을 얼마 남겨두지 않고 발생한 사고여서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이 사건을 조사 중인 서산경찰서 형사팀의 수사담당자는 현재 관리책임을 물어 노동청에서 조사를 진행하고 있고, 경찰에서도 수사를 진행 중인 상태로 구체적인 사건 정황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다며 사건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수사가 끝나봐야 알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사망한 A씨가 공사 중이던 건물은 한국서부발전이 발주해 동성건설(주)이 시공을 맡아 진행하던 것으로 지난해 10월 5일 태안군의 허가를 맡아 10월 21일 착공을 시작한 공사이며, 태안화력발전소 내 연면적 1847.85㎡의 부지에 일반 철골구조로 10억4천170만원의 공사비가 투입돼 오는 29일 완공 예정이었다.

김동이 SBS U포터 http://ublog.sbs.co.kr/east334 (※ 이 기사는 '태안신문'에도 송고됐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