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에 대한 인준안이 28일 상원 전체회의를 통과, 버냉키 의장의 연임이 확정됐다.
미 상원은 이날 전체회의에서 버냉키 의장 재임 인준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70표 대 반대 30표로 가결했다.
이날 표결 결과는 민주당이 상원내 59석을 차지하고 있는 의석 분포를 감안할 때, 버냉키 의장 재임 반대론에도 불구하고 민주당과 공화당 의원 상당수가 찬성표를 던졌음을 의미한다.
이로써 버냉키 의장은 앞으로 4년간 더 미국 중앙은행 수장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앞서 이날 상원은 인준안과 관련한 토론을 종료할 것인지에 대한 표결을 실시, 찬성 77표 대 반대 23표로 통과시켰다.
(워싱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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