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수학능력시험인 SAT 시험지 유출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수서경찰서는 28일 오전, 문제지를 유출하려다 적발된 36살 장 모 씨가 근무하는 서울 대치동의 R학원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이 학원에서 3박스 분량의 학원 운영 장부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압수하고, SAT 시험지 유출에 학원의 조직적인 개입이 있었는지, 제3자에게 전달됐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SAT에 응시해 시험지를 찢거나 공학용 계산기에 문제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유출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24살 차 모 씨 등 세 명도 함께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SAT 문제지 유출' 학원 전격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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