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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그대, '깜빡' 하는 이유

[김성준앵커의 조간브리핑] 조선일보 - 뇌세포 파괴돼 건망증온다

나이도 아직 젊은데 자주 깜빡 깜빡하는 분들 많죠.

건망증 대수롭게 보지 말라는 기사입니다.

왼손에 휴대폰 들고 오른손으로 어디 있나 찾는 것, 주차장에 내려갔는데 내 차 어디 주차 했는지 전혀 기억 안 나는 것. 이런거죠. 

30~40대 젊은 남성들이 건망증이 생기는 이유는요, 이 나이가 되면 뇌기능이 노화되기 시작하는데 과음과 흡연으로 뇌세포와 뇌혈관이 노화를 가속화 하는 겁니다.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이 정상보다 2-3배 기억력 감퇴가 온다고 합니다. 여기에 과중한 업무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건망증이 더 심해진다고 하는데요.

술도 안마시고 스트레스도 잘 받지 않는 여성분의 경우엔 여성 호르몬이 건망증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또 감기약도 일시적인 건망증이나 기억력 감퇴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이거 치매 아니야? 이렇게 걱정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건 아닙니다.

건망증은 내 친구 전화번호를 깜박 잊는 것이고요. 치매는 "얘가 내 친구 였나?" 긴가 민가 하는 겁니다.

뇌를 자주 사용해야 뇌신경세포가 퇴화되거나 기능이 위축되지 않는다고 하니까 열심히 머리운동하시구요. 계란이나 콩이 기억력에 좋다고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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