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직장인들의 이번 설 연휴 평균 휴무일은 사흘이 채 안 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취업포털 커리어는 최근 중소기업 직장인 83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들이 이번 설 연휴에 실제로 쉬는 날은 평균 2.9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조사 결과 법정 공휴일인 '사흘을 모두 쉰다'는 응답이 55.9%로 가장 많았다.
하지만 이틀(10.3%), 설 당일만(5.9%), 안 쉰다(6.2%) 등 연휴 전체를 쉬지 못한다는 응답자가 22.4%에 이르렀다.
'나흘을 쉰다'는 13.9%, '닷새 이상 쉰다'는 7.8%로 전체적으로 법정 공휴일인 사흘을 다 쉬지 못하는 비율보다 약간 낮았다.
이들이 고향으로 출발하는 시간은 2월12일 금요일이 48.5%로 대부분이고, 고향에서 돌아오는 시간은 설 당일인 2월 14일 일요일 오후(28.3%)가 가장 많았다.
한편, 72.1%가 명절을 앞두고 기대나 설렘보다는 걱정과 스트레스가 많다고 답했다. 그 이유로는(복수응답) 지출비용(74.3%), 교통난(50.8%), 결혼.취업에 대한 잔소리(49.5%) 등을 들었다.
(서울=연합뉴스)
"설 연휴 다 못 쉬는 중소기업 직장인 많다"
잡코리아 조사…설 평균 휴일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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