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서울시내 340여 곳의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에 480대의 CCTV가 추가로 설치됩니다. 서울시청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고운 기자! (네, 서울시청입니다.) CCTV가 추가로 설치되는 지역이 어떤 곳인가요?
<기자>
지금까지는 학교 내부 위주로 설치가 됐었는데요.
이번에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통학로에 집중 설치합니다.
CCTV 설치 대상인 학교는 모두 344곳입니다.
설치 예정인 CCTV는 480대에 달하는데요.
서울시는 학교 주변의 통학로, 후미진 골목길 등 학교 반경 300m 내에 CCTV를 집중 설치합니다.
학교 안팎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강력 범죄도 뿌리 뽑겠다는 계획입니다.
[강석/서울시 평생교육담당관 : 교통사고 예방이나 학생들이 통학로 길에서 위험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데 초점을 두고 설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CCTV 확대 설치에 따른 사생활 침해 여부를 묻는 설문 조사도 실시됐는데요.
초등학교의 교사와 학부모 등 2,000명 가운데 97.3%가 '학교 주변 CCTV가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답변했고, 사생활 침해라는 의견은 2.8% 그쳤습니다.
CCTV의 설치 효과는 학교 폭력 방지가 가장 크다는 의견이 1위를 차지했고, 안전사고 예방과 유괴 방지가 뒤를 이었습니다.
서울시는 CCTV가 설치된 초등학교가 촬영자료들을 잘 보관하고 있는지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사생활 침해를 줄이고 효과를 최대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