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정희 씨가 무려 15년 만에 영화 '시'로 스크린에 컴백했습니다.
특히 한국 영화계의 거장이죠?
이창동 감독과 손을 잡아 중년팬들의 마음을 설레게하고 있습니다.
이 영화에서 윤정희 씨는 예순이 넘었지만 어린시절의 꿈을 찾아가는 여인으로 등장하는데요.
워낙 복합적인 감정을 지닌 인물이라 연기하기가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윤정희/영화배우 : 사실 참 이 역할이 힘들어요. 여태까지 제가 많은 작품을 했지만 마음을 비우지 않고서는 이것을 연기하기가 쉽지 않아요.]
윤정희 씨는 이 영화를 통해서 내면 연기 뿐 아니라 노래, 춤실력까지 선보였는데요.
[윤정희/영화배우 : 매력 있는 작품이 나올 것 같아요.]
과연 '시'를 통해 예전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국민 어머니 나문희 씨의 변신도 눈에 띕니다.
나문희 씨는 영화 '하모니'에서 뛰어난 피아노 연주실력을 선보였죠?
연습하고 또 연습한 결과인데요.
나문희 씨, 대체 얼마나 연습해야 이렇게 멋진 연주를 할 수 있나요?
[나문희/배우 : 옛날에 조금 했고 요새 두 달쯤? 석달 했나보다, 석달.]
이렇게 아름다운 선율을 연주하던 나문희 씨가 세상에나 이번에는 강도로 변신했습니다.
이게 무슨 일이냐고요?
바로 영화 '육혈포 강도단'에서 김수미, 김혜옥 씨와 함께 60대 강도단으로 변신한 겁니다.
이들은 강도에게 빼앗긴 하와이 여행자금을 찾기 위해 은행에 침투할 계획을 세우는데요.
과연 할머니들의 몸으로 가능 할까요?
네, 할머니 아닙니다.
그저 60대일 뿐이죠!
이들은 영화에서 코믹 연기뿐 아니라 젊은 배우들도 어려워하는 액션연기에 도전할 예정입니다.
노장배우들은 연기력 뿐 아니라 엄청난 티켓파워까지 자랑하는데요.
젊은 배우들과 경쟁해도 뒤쳐지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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