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읽기 능력은 유전보다는 환경이 더 많이 작용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따라서 노력하면 글을 잘 읽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 연구팀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1학년에 다니는 쌍둥이들을 대상으로 읽기 능력 발달에 유전과 환경의 영향을 2년마다 조사했습니다.
조사 결과 아이들이 처음 글을 읽어내는 시기에는 유전과 환경이 다 같이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환경적 영향이 점차 커져 66% 까지 차지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하지만 글을 읽는 속도는 유전적인 영향이 75% 정도 차지했습니다.
연구팀은 무언가를 처음 배울 때는 유전적인 영향이 크지만 읽기 능력이 떨어지는 아이들도 더 관심을 갖고 가르치면 나아진다고 밝혔습니다.
[건강] "글 잘 못 읽는 아이, 유전보다는 환경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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