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날씨] 토요일까지 매서운 추위…체감 '-20도'

<8뉴스>

추워졌습니다.

중부 내륙과 경북북부를 중심으로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토요일까지 짧지만, 매서운 추위가 지나가겠습니다.

현재 영하5도 안팎인 서울의 기온은 내일(22일) 아침이되면 영하 12도선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바람때문에 체감온도는 영하 20도에 가까겠고요.

토요일까지 추운 날씨가 이어지다가, 일요일 오후에 풀리겠습니다.

찬바람이 불어오면서, 일부 지방에 눈이 내리고 있는데요.

영동지방의 눈은 오늘밤안에 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내일은 서해안쪽으로 눈이 내리겠고요.

특히 해안쪽에서는 꽤 많은 눈이 예상됩니다.

내일도 서울·경기는 맑고, 춥겠습니다.

오전에는 바람이 불어서, 체감온도를 떨어뜨리겠습니다. 

강원 영동 일부에는 아직 눈이 내리고 있는데요.

새벽에 그쳐서 내일은 맑겠습니다. 

충청도는 아침부터 눈이 오겠습니다.

해안에는 최고 8cm가 예상됩니다. 

영남도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요.

체감온도는 하루종일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호남도 해안을 중심으로 큰눈이 예상됩니다.

제주도는 한라산 주변으로 많은 눈이 오겠습니다.

서해안의 눈은 토요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