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교통혼잡해소를 위해 대구에서 시행되고 있는 승용차 요일제가 참여율이 갈수록 높아지는 등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시행 1년 만에 참여 차량이 5만 대를 넘어섰습니다.
서은진 기자입니다.
<기자>
구청 교통과에 마련된 승용차 요일제 신청창구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승용차 요일제에 참여하면, 자동차세 감면 등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서민호/승용차 요일제 신청자 : 요일제에 참가하게 되면 자동차세 감면을 받을 것 같아서, 여기에 방문하게 됐습니다.]
승용차 요일제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를 정해 차량을 몰지 않으면 5%의 자동차세를 깍아줍니다.
연초에 미리 자동차세를 내는 연납 제도까지 활용하면 상당한 절세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새로 구입한 2천CC 중형차의 경우 연납 할인에 승용차요일제 감면까지 받으면, 총 8만 원 상당의 자동차세를 아낄 수 있습니다.
각종 혜택에 힘입어 승용차 요일제 참여 차량이 최근 5만 대를 넘어섰습니다.
대구 지역 승용차 요일제 참여 가능 차량 45만 대 가운데 10% 이상이 동참한 것입니다.
대구시는 참여 열기를 북돋우기 위해 새로운 혜택를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손한철/대구시 교통정책과 : 시민참여확대를 위해서 추가적으로 자동차 보험료 8.7%를 할인하기 위해서 보험상품을 개발중에 있으며 시행시기는 4월쯤으로 예정되고 있습니다.]
승용차 요일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가까운 구청이나 동사무소를 찾아 참여 신청을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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