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20~30대 청년들의 체력이 점점 떨어지고 있다는 실태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민체육진흥공단에 의뢰해 19세 이상 남녀 4천 명을 대상으로 키와 체중, 윗몸일으키기, 오래달리기 같은 10개 항목의 체력을 측정했습니다.
그 결과 우리나라 국민들의 근지구력과 스피드, 순발력 등 전반적인 체력이 2007년 정기조사 때보다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특히 20~30대 젊은층은 체력이 급격히 떨어져 전체 국민의 평균을 낮춘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청년층의 체력 저하 원인이 활동량이 부족한 생활환경과 영양과잉에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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