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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CNBC 개국식…'바이 코리아 붐' 앞장선다

<8뉴스>

<앵커>

경제채널 SBS CNBC가 오늘(19일) 개국식을 열었습니다. SBS CNBC 측은 고품격 경제채널에 대한 수요에 부응하고, '바이 코리아' 붐을 조성하는 데도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수형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의 김기호 기자를 연결합니다. 김 기자! 네, 한국의 증시는….]

SBS CNBC는 하루 세 번 CNBC의 아시아 네트워크를 통해 한국 주식 시황과 기업 동향을 외국 시청자들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매주 한 차례 30분씩 한국 기업의 경쟁력을 홍보하는 프로그램도 편성했습니다.

[김기성/SBS CNBC 대표 : 우리 기업들의 경쟁력, 그러니까 우리 기업들의 신제품이라든가, 새로운 기술력과 같은 그런 소식들을 매일 대여섯차례, 그리고 또 주간단위로는 심층물을 통해서, 또 월간단위로는 매거진 물을 제작해서 CNBC 네트워크를 통해서 글로벌로 방송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국내 시청자들을 위해서는 고품격 경제 프로그램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기존 채널들처럼 단순한 주식 시황 전달에 그치지 않고, 국내외 전문가들의 심층 분석을 통해 거시 경제의 흐름을 읽는, 통찰력 있는 경제 소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마크 호프만/CNBC 대표 : CNBC는 SBS와 같은 목표와 가치를 공유하고 있습 니다. SBS CNBC는 빠른 시간 안에 한국에서 프리미엄 경제 채널로 자리잡을 것입니다.]

SBS CNBC는 앞으로 미국과 유럽의 글로벌 네트워크에도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 조창현, 영상편집 : 김경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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