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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초 화성에 아시아 최대 테마파크 들어선다

<8뉴스>

<앵커>

아시아 최대 규모의 테마파크가 경기도 화성에 세워집니다. 규모가 규모이니만큼 관광수익에 관련 일자리 창출까지 기대가 큽니다.

홍순준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도와 롯데, 미국 테마파크 운영업체인 유니버설 파크 앤 리조트 등 15개 기관이 오늘(1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사업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따라 경기도 화성 송산 그린시티에 세계 5번째의 영화 테마파크로, 서울 롯데월드 세배 크기의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설립됩니다.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가 테마파크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해 첨단영상과 음향기술을 기반으로 한 각종 쇼와 놀이공간을 꾸민다는 계획입니다.

사업단은 이번 사업협약을 바탕으로 내년 3월 착공에 들어가 2014년 3월 1단계 공사를 마무리하고 테마파크를 우선 개장할 계획입니다.

이어 2단계로 워터파크와 호텔, 프리미엄 아울렛과 골프장 등을 포함된 여의도 1.4배 면적의 종합 리조트 단지가 조성됩니다.

[김문수/경기도지사 : 연관효과는 저는 정확하게 계산은 못하겠습니다. 직접적 고용 1만 명, 간접적으로 10만 명이상 된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리조트가 완공되면 연간 국내외 관광객 1천 5백만 명이 이를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영상취재 : 임우식, 영상편집 : 최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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