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부경찰서는 친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살인)로 장모(53)씨를 19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 16일 오전 1시께 인천시 중구 자신의 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자며 친구 박모(54)씨를 불러들인 뒤 흉기로 박씨의 왼쪽 가슴을 1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장씨는 15일 오후 박씨와 함께 술을 마시다 다투던 중 박씨가 폭행을 당했다며 지구대에 신고하자 이에 앙심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전했다.
장씨는 그러나 경찰에서 "박씨가 먼저 나를 죽인다며 흉기를 휘둘러 이에 대항 하려다 실수로 찔렀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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