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한파 여파' 작년 모피 수입 145% 급증

총 3천344만달러어치…4.4분기 65% 집중

이번 겨울 기록적인 한파가 지속되면서 모피 수입량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인천공항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공항을 통해 들어온 모피 제품은 전년보다 145% 증가한 19만4천벌(시가 3천344만6천달러)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해 4.4분기에는 전체 수입량의 65%가 집중돼 모두 12만7천벌(시가 1천376만9천달러)이 들어왔다.

또 우리나라 경기가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인천공항을 통한 수출·수입 물동량도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

세관은 지난해 인천공항을 통한 항공화물 물동량은 수출 68만t, 수입은 48만7천t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분기별 경기 회복 기조도 분명하게 나타나 지난해 1.4분기 수출 물동량은 13만9천t이었으나 4.4분기에는 19만9천t으로 43% 늘었다.

지난해 4.4분기 수입 물동량도 1.4분기보다 49% 증가한 143만4천t을 기록했다.

세관은 우리나라 경기가 살아나고 중국과 개발도상국 경제가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항공 물동량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세관 관계자는 "항공화물 물동량은 경기 선행지표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며  "항공 화물이 급증한 만큼 올해 경기는 회복세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영종도=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