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경찰서는 19일 핀잔을 준다며 동생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친형 A(49)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동생(36)과 함께 살고 있는 A씨는 18일 오후 11시 30분께 충남 당진군 우강면 집에서 동생이 자신의 방문 장금장치를 부셔 이를 수리하고 있던 중 "아기가 깨니 그만좀 하고 조용히 해라"는 말에 격분해 흉기를 휘둘러 동생을 살해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미국에서 귀금속 판매업 등 사업을 하다가 실패하고 지난해 5월께 한국에 들어온 A씨는 동생에게 "돈 한 푼 못벌고 들어왔냐" 등의 핀잔을 들으며 자주 말 다툼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당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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