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중국에서는 연초부터 시작된 폭설과 한파로 100만 명에 가까운 이재민이 발생했는데, 어제(17일) 또 폭설이 내리면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세상은 지금, 김정기 기자입니다.
<기자>
중국 북서부 신장지역입니다.
어제 오후부터 시작된 많은 눈은 영하 20도의 한파와 함께 도시 전체를 꽁꽁 얼게 만들었습니다.
폭설로 인한 사고가 잇따르면서 지금까지 280여명이 다쳤고, 추위를 못이긴 가축 1만 5천마리가 얼어 죽었습니다.
중국 당국은 내일까지 일부 지역 기온이 영하 43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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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수도 마닐라의 항구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빈민가에서 어제 원인 모를 대형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강풍 속에서 두 시간 계속된 불로 1명이 숨지고, 가옥 500여채가 완전히 불에 탔습니다.
이재민이 4천명을 넘었습니다.
비슷한 지역에서 지난 2004년에 불로 2만 5천명이 보금자리를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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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정부는 자국민에게 익스플로러의 보안이 완벽하지 않다면서 당분간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인터넷 브라우저를 사용하지 말것으로 당부했습니다.
중국의 구글해킹 이후 익스플로러도 보안상에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마이크로 소프트사가 밝히자 독일 정부가 내린 결정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사가 보안문제를 해결할 때까지 사용하지 말라는 것인데 문제가 해결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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