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 이하 가구와 서민주거 안정을 위해 도입된 도시형 생활주택이 보다 싼 가격에 공급될 전망입니다.
정부가 해당 주택을 조립식으로 지을 수 있게 제도를 바꿀 방침입니다.
이렇게 되면 건축비도 줄고 공기도 단축돼서 공급이 훨씬 쉬워지게 됩니다.
요즘 전세난으로 고생하시는 서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난해 5월 도입된 도시형 생활주택.
정부가 공급 활성화를 위해 갖가지 규제를 완화했지만, 단기간에 공급을 늘리는데 한계가 있었습니다.
현재 도시형 생활주택의 3.3㎡당 평균 건축비는 340만 원.
간접비를 포함하면 3.3㎡당 400만 원에 이릅니다.
국토부는 공업화주택 활성화를 통해 도시형 생활주택의 건축비를 낮추고 공기를 단축시킨다는 방침입니다.
공업화 주택이란 주택의 주요 구조물을 공장에서 미리 생산해서 조립하는 형태의 주택입니다.
이럴 경우 건축비는 3.3㎡당 300만 원 이하로 낮아질 전망입니다.
공사 기간도 현재의 절반으로 줄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는 앞으로 공업화 주택 인증 대상을 늘려 공기 단축이 필요한 도시형 생활주택 공급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공기 단축이나 분양가 인하가 필요할 경우 국토부 장관이나 지자체장이 사업주체에게 공업화주택 건설을 권고하는 방안도 검토됩니다.
입주물량 감소와 재개발 이주수요 급증으로 가중되고 있는 전세난.
정부의 이번 조치가 서울의 전세난 해결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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