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명박 대통령은 30대 그룹과의 간담회에서 "일자리 창출은 기업의 몫"이라면서 적극적인 투자를 당부했습니다. 투자 활성화를 위해 토지와 인건비 면에서 기업의 부담이 줄어들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도 약속했습니다.
보도에 손석민 기자입니다.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5일) 오전 30대 그룹 회장단과의 간담회에서 "올해 정부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것"이라면서 "정부가 할 역할도 있지만 역시 일자리는 기업의 몫"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 투자를 통해서 수요를 창출하고 일자리를 만들어낸다는 그런 점에서 금년 한해 여러분이 투자와 일자리 만드는데 대해 적극 협력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와 관련해 전경련은 올해 30대 그룹에서 지난해에 비해 16.3% 늘어난 87조 원을 투자하고, 신규채용은 8.7% 늘리겠다는 투자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를 위한 정부의 정책 지원도 약속했습니다.
특히 "토지와 인건비가 너무 비싼 것이 사실"이라며 "국내 투자에 있어 기업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여러가지 정책적인 배려를 검토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올해부터 매달 1차례 개최하기로 한 국가고용전략회의를 소개하며 "기업 지원을 위한 전략 회의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기업들이 요구하고 있는 노동 유연성과 관련해서도 "노사문화 선진화에 대해 구체적이고 확고한 생각을 갖고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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