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은한 나무냄새가 가득한 이곳은 다양한 종류의 보트를 만드는 배공작소입니다.
나무를 켜고, 썰고, 두드리며 목선을 만드는 최준영 씨.
어디를 봐도 목수의 모습을 하고 있는 최 씨는 원래 대학에서 디자인을 가르치던 교수였는데요.
[최준영/목조선박제작소 운영 : 많이 즐겁고요. 함께 배우시는 분들하고 한 단계씩 이뤄가는 과정이 많이 흥분되고 즐겁습니다.]
처음 조그맣게 시작했던 배 만들기는 선박회사를 준비중인 취업 준비생과 일반인들에게까지 강의하게 되면서 공작소와 교육실을 병행하며 발전해가고 있습니다.
[박원진/수강생 : 시작하고 난 다음에 하나하나 배우면서 너무 즐겁게 배우고 있고요. 앞으로도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서울 양재동의 한 와인아카데미.
와인 소믈리에 과정 수업이 한창인데요.
와인에 대한 지식과 와인 즐기는 법 등을 직장인과 학생들에게 가르치는 최해숙 씨.
원래 대기업에서 직장 생활을 했던 최 씨는 10년 간의 생활을 버리고 자신의 관심 분야였던 와인의 세계로 과감히 뛰어들었습니다.
자신의 취미를 직업으로 연결시켜 현재는 대학과 기관 등에서 와인 소믈리에 인기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최해숙/와인 소믈리에 강사 : 누군가에게 내가 왜 이렇게 좋아하는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가르치고 설명할 수 있다는 것 이런게 굉장한 것 같아요. ]
최씨는 자신이 좋아하며 잘 할 수 있는 일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최해숙/와인 소믈리에 강사 : 좋아할 수 있는 일이 정말 잘 할 수 있는 일인가, 좋아하는 지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라고 얘기를 하고 있고, 그리고 선택을 했다면 한번 끝까지 파고드는 것도 중요할 것 같아요.]
이젠 취미도 직업이 되는 시대! 원하는 일을 하며 그 속에서 의미를 찾는 호큐페이션족들은 계속해서 늘어날 것입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