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혈'이라면 하얗고 창백한 얼굴을 살피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얼굴색보다는 혀의 색깔을 봐야 빈혈을 진단하는데 더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인도 마하트마간디 연구팀이 12세 이상의 남녀 390명을 대상으로 빈혈여부를 조사하고 얼굴과 손바닥, 혀의 색깔을 살펴본 결과인데요.
분홍색이여야 하는 혀의 색깔이 창백하거나 흐린 사람들의 경우 절반 이상이 심한 빈혈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피부색의 경우 개인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빈혈 여부를 판단하는데 큰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연구팀은 평소 쉽게 피곤해지거나 가슴이 답답한 사람들은 혀의 색깔이 어떤지 보고 빈혈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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