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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트렌드] 음식물처리기 '프리미엄급 진화'

최근 새롭게 출시된 음식물 처리기입니다.

상·하단으로 분리돼 있어 많은 양의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습니다.

자외선을 방출하는 LED를 설치해 살균 기능을 더했습니다.

또 음식물의 수분을 자동으로 감지해 건조되면 자동으로 작동을 멈추게 돼 있습니다.

[박정란/경기도 김포시 : 쓰레기가 수시로 나오는데 언제든지 갖다 비울 수 있고, 또 수분 센서가 있으니까 제가 굳이 끄지 않아도 절전도 될 것 같고요.]

또 다른 음식물 처리기입니다. 

1kg의 음식물을 처리할 경우 건조시간을 기존의 10시간에서 3시간으로 크게 줄였습니다.

또 음식물 처리기의 가장 큰 단점인 악취를 억제할 수 있는 장치를 갖췄습니다.

[나상기/음식물처리기 브랜드 매니저 : 프리미엄 음식물 처리기는 활성탄을 이용한 3중 필터 시스템을 적용하여 냄새를 획기적으로 제거하였습니다.]

이러한 신형 음식물 처리기는 가격이 30만 원에서 80만 원선으로 기존의 10만 원 제품에 비해 크게 비싸다는 흠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음식물 처리기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이러한 고가제품의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정호/음식물처리기 마케팅 차장 : 초창기에는 음식물 처리기에 대한 인식이 낮아서 저가형 제품을 선호하였다면 최근에 들어와서는 디자인과 성능을 고려하는 소비자들이 많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이러한 가격부담을 고려해 서초구청은 특정 제품을 설치할 경우 가구당 20만원까지 지원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박성중/서울 서초구청장 : 저희 구 입장에서 본다면 1년에 80억씩 들어갑니다. 매년 10%, 20%씩 처리비용도 더 많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 음식물 처리기 시장은 1년에 3천억 원 수준.

5년 전에 비해 무려 10배가 늘어난 것입니다.

음식물 처리기의 분리수거가 정착되면서 음식물 처리기에 대한 수요도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따라서 비싸더라도 좋은 성능의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어 프리미엄급 제품의 인기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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