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학 전 아이들이 있는 가정집.
내복을 입은 남자 아이에게 엄마가 무릎까지 내려오는 조끼를 입혀줍니다.
여자 아이는 반팔 소매가 있는 긴 실내복을 입고 있는데요.
겨울철 실내에서 놀이가 많은 아이들을 위해 특별히 구입한 방한복입니다.
[김지현/서울 명륜동 : 아이들이 잘 때 이불을 많이 차내서 많이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불 대용으로 할 수 있어서 안심하고 너무 좋아요.]
요즘 이런 아이용 방한복은 시중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가볍고 보온성이 높은 소재와 밝고 경쾌한 디자인.
게다가 5,000원 정도의 저렴한 가격 때문에 알뜰한 주부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김효자/서울 성내동 : 내복만 입으면 놀기가 춥잖아요. 겉옷 입으면 둔하니까 실내 안에서 가볍게 입고 따뜻하게 놀라고 구입하는 거예요.]
그런가하면 성인을 위한 이색 방한복들도 등장 했습니다.
겨울철 실내에서 많이 사용하는 담요.
그런데 소매가 있어 가운처럼 입고 벗을 수 있게 디자인했습니다.
실내 활동을 고려한 아이디어 상품인데요.
이 밖에도 양털, 패팅으로 만든 발목까지 올라오는 실내용 부츠가 선보이는가 하면 주부를 위한 보온 앞치마 그리고 수면양말과 수면바지를 찾는 사람들이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김형신/서울 암사동 : 작년이나 그 전에는 잘 안했었거든요. 가격들이 전보다 싸고 그런 제품들이 잘 나와서 그래서 더 구입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극세사 등 따뜻하고 촉감이 좋은 소재를 사용하고 가격이 1~2만 원 안쪽으로 부담이 적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이런 방한용품의 판매로 매장의 수익도 증가 했습니다.
[홍진국/방한용품 매장 직원 : 11월부터 방한용품 판매하기 시작했는데, 매출이 20~30%, 작년에 비해 2~3배 오른 것 같아요.]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방한복은 특수입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50%나 매출이 늘었습니다.
특히나 이번 겨울은 폭설과 낮은 기온이 반복되고 있어, 이색 방한복들의 인기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제안테나] "이불 대용으로 써요" 이색 방한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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