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화요일 장에서 주가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상승도 하락도 폭이 크진 않은 가운데 아직까지 주가가 뚜렷한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있는데요.
코스닥도 장중 하락반전 되기도 하는 등 사흘만에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시장상황들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코스피지수는 4포인트의 하락으로 1,689포인트에서 거래되고 있고요. 원 달러 환율은 반등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1,120원대로 다시 올라온 모습입니다.
코스피200 지수도 역시 약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국고채 3년물 금리는 내리고 있습니다. 하루만에 내림세이고요. 4.27포인트 나타내고 있습니다.
주체별로 봤을때에는 개인이 차익실현 매물을 출회하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수세입니다.
오늘(12일) 대림산업이 연이은 호재 속에서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대림산업에 대해 상반기 강력한 해외수주 모멘텀 발생으로 과도한 저평가 국면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한다는 긍정적인 보고서를 내놓기도 했습니다.
한국전력이 이틀째 오르며 3만6000원 도달을 타진하고 있습니다.
해외진출 이슈로 인한 모멘텀이 지속되고 있는 데다 원화강세로 인한 비용절감 효과도 기대된다는 분석입니다.
LG전자가 6거래일만에 반등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반등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 것으로 기대된다는 전망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LG화학의 흐름도 좋은데요.
미국 자동차업체인 포드에 하이브리드 자동차용 2차전지 공급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주가가 탄력받는 모습입니다.
CJ CGV가 영화 '아바타'의 흥행으로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2일을 제외하고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아바타는 외화로는 처음으로 관객 1000만 명 돌파가 기대되는 영화입니다.
또 금호산업 채권이단 오는 3월 이전 감자를 추진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금호산업 주가가 사흘째 급락하고 있습니다. 감자 우려감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금호산업 채권단은 금호산업이 지난해 사업보고서 상 자본 잠식 상태에 빠진 것으로 보고 다음달 말까지 감자와 출자전환 등 워크아웃 계획을 마련해 상장 폐지를 막을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코스닥 쪽에서는 북한의 평화회담 제의로 인해서 남북경협주들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끝으로 외환시장 동향 확인하겠습니다.
어제 16개월만에 1,110원대로 떨어졌던 환율이 오늘은 반등을 보이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서만 40원 가량 하락한 만큼 급락에 따른 부담감이 상당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잇습니다.
다만 일방적인 하락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요.
만일 환율의 하락폭이 더 커질 경우 당국은 더 적극적인 개입에 나설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진선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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