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예방백신을 접종한 20대 임신부가 접종 6일 만에 태아를 사산해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지난해 12월31일 임신 25주차에서 신종플루 예방백신을 맞았던 임신부 오모 씨가 지난 5일 태아를 사산했다고 밝혔습니다.
오 씨의 태아는 백신 접종 두 개월반 전인 임신 15주차부터 이미 성장을 멈춘 상태로 병원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복지부 관계자는 "해당 주치의로부터 저체중과 성장 중단으로 인한 사산일 가능성이 높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백신 생산 과정에 대한 확인 작업을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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