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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바이오시밀러, 세종시 입주 제외

LED·2차전지 세종시 입주 관측 제기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세종시 유치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던 삼성전자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 복제약) 분야는 세종시에 입주하지 않는다고 총리실이 8일 밝혔다.

총리실 조원동 사무차장 겸 세종시 실무기획단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삼성전자 바이오시밀러는 절대 아니다"라고 `바이오시밀러 유치설'을 강력 부인했다.

그동안 정부와 재계 등을 통해 삼성전자를 비롯해 한화그룹, 효성그룹 등의 유치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총리실에서는 기업 유치와 관련해서는 일체 확인을 해주지 않았다.

삼성의 경우 최근 정부에 5년간 5천억원 규모의 바이오시밀러 분야를 입주시키는 방안을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일단 바이오시밀러 분야는 세종시 수정안에서 제외된 것이다.

하지만 삼성그룹의 세종시 투자는 사실상 기정사실화됐기 때문에 그룹 내 어떤 계열사가 세종시에 어느 정도의 규모로 투자할지 주목된다.

여전히 고용 효과가 높은 LED(발광다이오드) 공장의 증설이 유력히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일각에서는 휴대전화와 전기차 배터리에 쓰이는 2차전지 사업도 입주시킬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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