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8뉴스>

1. 삼성전자와 한화에 이어 LG와 효성도 세종시 입주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세종시 수정을 둘러싼 여권내 계파 갈등은 충돌 양상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2. 새해 첫달 기준금리가 연 2%로 11개월째 동결됐습니다. 금통위에 기획재정부 차관이 참석하면서 관치논란이 가열됐습니다.

3. 오늘(8일)도 한파로 인한 각종 사고가 끊이질 않았습니다. 내일은 강추위가 잠시 주춤해 서울의 낮기온이 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4. 이마트가 핵심 생필품값 인하를 선언하면서 할인점들의 가격경쟁이 시작됐습니다. 미끼상품으로 과소비를 조장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5. 오는 3월부터 동료 교사와 학생, 학부모까지 참여하는 교원평가제가 전면 실시됩니다. 하지만 결과가 인사에 반영되지 않아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6. 정부는 오는 7월부터 사업장별 노조 전임자 수를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외국처럼 시간 총량만 제한하면 전임자 수를 늘릴 우려가 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