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일) 아침에도 한파가 이어지면서 제천의 기온이 영하 23.7도까지 떨어졌고 서울은 영하 11.8도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오후들어 기온이 오르면서 추위의 기세가 조금씩 누그러지고 있고 토요일인 내일과 일요일인 모레는 추위가 주춤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그러나 다음 주 화요일부터 다시 추워지는 등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낮겠다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제주도는 가끔 구름많겠고 낮 한때 비나 눈이 조금 오겠습니다.
토요일인 내일은 중부지방에 구름이 많겠고 남부와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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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이번 수도권 폭설사태와 관련해 도심 터널 주변이나 경사길 등 교통취약구간에 대한 제설 매뉴얼을 다시 만들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정운찬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어 대설과 관련한 관련 부처의 대책 추진상황을 논의했습니다.
정부는 대설에 따른 교통대란 방지를 위해 이동하며 눈을 녹이는 장비인 스노멜터와 도로 열선, 자동염수분사장치 등을 중장기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또 한파로 출입문 개폐장치가 고장나 운행 차질을 빚은 지하철에 대해서는 임시로 결빙 부분에 부동액을 바르고, 향후 출입문에 열선을 설치하거나 눈이 들어오는 것을 방지하는 구조로 바꿔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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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오늘 오전 금융 통화위원회를 열어 1월 기준금리를 현재의 2%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로써 한국은행은 지난 해 3월부터 11개월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했습니다.
경기가 나아지고 있지만 대내외적으로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데다 민간주도의 경기 회복이 아직은 강하지 않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소비자 물가와 부동산 가격은 상대적으로 안정돼있는 상황에서 재정 확장기조와 초저금리 등의 비상조치들이 제거될 경우, 안정적 경제성장이 가능한 지 확신할 수 없다는 점이 금리동결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입니다.
오늘 금융통화위원회에는 관치 논란 속에 허경욱 기획재정부 차관이 참석했습니다.
허 차관은 "한국은행의 통화정책 독립성은 추호의 의심도 없다"며 "금통위 참석은 한은법에 보장된 열석발언권을 통해 정책공조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일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허 차관은 또 "정부의 열석발언권 행사가 한국경제의 위험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며 일각에서 제기된 '통화정책 개입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한국은행 노조원 10여 명은 아침부터 한국은행 정문 앞에서 재정부 차관의 금통위 참석은 사실상 관치금융이라며 한은의 독립성을 훼손하지 말라는 피켓 시위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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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총리가 오늘 오전 서울 순천향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용산참사 희생자 5명의 합동빈소를 방문해 조문하고 유가족을 위로했습니다.
정 총리는 유족들 앞에서 무릎을 꿇은 뒤 보상 협상이 "좀 더 일찍 해결되면 좋았을 텐데 능력이 부족해 여기까지 와서 유족에게 미안하다"며 "고인들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습니다.
유가족은 용산참사 사건과 관련해 현재 구속됐거나 수배중인 사람들이 내일 예정된 영결식에 참석할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했으며, 정 총리는 "사무실에 돌아가 책임있는 분들과 논의해보겠다"고 답했습니다.
정 총리는 또 조문을 마친 뒤 "재개발 정책을 개선해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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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새 학기부터 전국 초중고등학교에서 전면 시행되는 교원평가제를 통해 교사들은 동료교사와 학생, 학부모들로부터 수업태도, 학생지도 등 18개 지표로 평가받게 됩니다.
평가 결과는 인사나 보수에 연계되지 않지만 '미흡' 평가를 받은 교사는 별도 심층심사를 거쳐 연수프로그램을 이수해야 합니다.
교과부는 교원평가제 실시 근거를 담은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가 지연되고 있는 만큼, 일단 교육규칙 제정을 통해 교원평가제를 시행하기로 하고, 다음 달 말까지 시도별로 교육규칙 제정 절차를 마치도록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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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구제역과 관련해 해당 농장의 젖소와 염소 등 가축 309마리에 대한 살처분이 완료됐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어제 오후부터 살처분을 시작해 오늘 새벽까지 구제역 발생 농장과 반경 500m이내의 가축에 대한 살처분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에 발생한 구제역은 주로 동남아시아지역에서 발생하는 A타입으로 밝혀져 유입 경로를 파악하고 백신을 만드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농식품부는 살처분이 완료됨에 따라 전국의 다른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일주일간 이상유무를 집중 관찰하는 한편, 살처분 농가에 대한 보상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세계 최대 가전제품 전시회, CES가 열렸습니다.
이집트에 있는 한 콥트교 회당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7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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