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그대로의 옥색 강물이 유유히 흐르는 비무장지대.
고라니가 조심스레 나뭇잎을 뜯어 먹고, 멧돼지도 어슬렁 어슬렁 산속을 돌아다닙니다.
민관군 합동조사단이 겨울철 DMZ에 실제로 어떤 동물들이 사는지 확인에 나섰습니다.
13대의 무인카메라에 삵, 독수리, 두루미등 멸종위기종 8종류의 사진이 포착됐습니다.
하지만 남북으로 막힌 철책 때문에 동물들이 자유롭게 오가지 못해서 더 다양한 종이 번식하지 못한다는 한계도 함께 드러났습니다.
그래서 환경부는 이 지역에 토종 여우와 같은 멸종위기종이나 희귀종을 풀어 종 다양성을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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