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8뉴스>

1. 세종시 입주 기업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에 이어 웅진그룹이 입주를 확정했고, SK와 한화그룹이 막판 변수를 협의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삼성전자가 국내 최초로 연매출 100조, 영업이익 1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불황 속의 과감한 투자가 성과를 거뒀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3. 한파가 절정에 이르면서 충북 제천의 아침 기온이 영하 25.8도까지 떨어졌습니다. 강추위로 수도권 전철은 오늘(7일)도 고장이 잇따라 혼잡을 빚었습니다.

4. 집 앞의 눈을 치우지 않으면 최고 1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법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탁상행정이라는 반대 여론이 거세 진통이 예상됩니다.

5. 국내 축산농가의 젖소에서 8년만에 또 구제역이 발생했습니다. 구제역 발생 농장 주변의 소와 돼지 등 1천 8백여 마리가 살처분 될 예정입니다.

6. 마약 사범을 신고한 제보자가 검찰 청사에서 보복폭행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피해자는 흉기에 맞아 얼굴 일부가 함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