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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서울 공공조명 10년 안에 100% LED로"

서울시청입니다.

LED는 말씀하신 여러가지 장점에도 불구하고 아직 널리 보급되지 못했는데요.

서울시는 실제와 같은 환경으로 실험하는 테스트 베드를 통해 발열 등의 문제점을 해결한 뒤 적극적으로 보급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3년 전 서울시는 1990년을 기준으로 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오는 2020년까지 25% 정도 줄이겠다고 선언했는데요.

에너지 효율이 높을 뿐 아니라 견고하고 수명이 긴 LED의 보급은 온실가스 감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는 2020년까지 공공기관 조명을 100% LED로 바꾸고 2030년까지는 민간부문도 80% 이상 LED 조명으로 바꾸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창/서울시 녹색환경정책과장 : 2030년까지 계획대로 교체가 된다면 경제적으로 약 5조 7천억 정도 절감이 예상되고요. 온실가스의 경우에도 250만톤 정도 누계로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LED는 아직까지 눈부심이나 발열 등에 대한 기술적인 보완과 성능에 대한 판정 기준 마련 등 소비자의 신뢰를 얻기까지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하는데요.

보급을 앞당기기 위해 서울시가 에너지관리공단과 함께 직접 테스트 베드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모두 115억 원을 들여 탄천물 재생센터에 만드는 LED 테스트베드 센터 외에도 코엑스와 월드컵공원 등에 실내외 LED 조명에 대한 테스트베드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서울 시내 일명 '쪽방촌'과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저소득층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올 겨울 소방점검이 강화됩니다. 

이들 지역은 소방차의 접근이 어려워 화재에 매우 취약한 지역인데요.

서울소방본부는 지난해 연말 쪽방촌과 비닐하우스 등 시내 1,800여곳에 대해 소방검사를 실시한 데 이어 예방을 위해 매일 저녁 이들 지역 위주로 순찰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또 소화기 무료 기증창구를 운영해 저소득층 가구에 소화기를 우선 배정하기로 했는데요.

자치구를 통해 주택용 화재경보기도 저소득층 가구 9,174곳에 무료 보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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