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병원이나 회사는 물론이고, 길거리에서도 금연구역이란 팻말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하지만 이 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흡연인구가 다시 늘고 있다는 조사결과입니다.
보건복지가족부가 지난해 하반기에 성인 3,000명의 흡연 실태를 조사한 결과인데요.
보건소의 금연 클리닉 운영이나 금연구역 확대 같은 정부 대책에도 불구하고, 남성흡연율은 43.1%로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2% 포인트나 높아졌고, 여성 흡연율 역시 3.6%에서 3.9%로 상승했습니다.
특히 흡연율의 상승폭은 20대와 50대에서 가장 두드러졌는데요.
담배를 피우는 이유는 이미 습관이 됐기 때문에 또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서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고, 어려워진 경제 사정이나 취업난도 큰 원인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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