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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영향으로 통신량도 급증

수도권 일대가 유례없는 폭설로 교통 대란을 겪은 4일 오전 통화량과 데이터 이용량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KT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으로 음성은 1주전인 지난달 28일 대비 50%, 영상과 단문문자메시지(SMS) 서비스는 각각 41%, 28% 늘었다.

또 멀티미디어 메시지 서비스(MMS)도 같은 시간대에 57% 증가했다.

이에 따라 KT 등은 이날 서울 각 교통 중심지마다 채널카드와 전용회선 선로를 증설하고 접속 용량을 배가하는 등 원활한 통신서비스 운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KT 관계자는 "안전한 출근길 확인 등으로 인해 통화량과 데이터 이용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폭설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비상 근무 체제를 유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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