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최초의 일본계 대통령이었던 알베르토 후지모리가 25년동안 수감생활을 하게 됐습니다.
후지모리 전 대통령은 일본계 이민 2세로는 처음으로 지난 90년대 페루 대통령으로 선출됐습니다.
하지만 각종 비리로 의회와 대립하다 친위 쿠데타를 일으키고 3선 개헌을 하는 등 10년동안 철권통치를 해왔습니다.
부정선거로 일본으로 도피하기도 했는데요.
지난 2005년 체포된 후지모리에게 페루 대법원은 3일 징역 25년을 확정했습니다.
지난해 4월 페루 특별 재판부는 권력유지를 위해 재임기간 중에 살인과 납치를 명령하는 등 인권을 침해한 혐의로 후지모리에게 25년을 선고했었습니다.
[이시각세계] 알베르토 후지모리, 25년 징역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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