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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한국인 관광객 2명, 말레이시아서 익사

<8뉴스>

<앵커>

해외여행 중이던 20대 한국인 관광객 두 명이 말레이시아 해변에서 파도에 휩쓸려 숨졌습니다.

오늘의 세계, 조지현 기자입니다.

<기자>

우리시간으로 어제(2일) 오후 말레이시아에서 관광중이던 한국인 남성 20살 김 모씨와 24살 정 모씨가 휴양지에서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사고가 난 지역은 말레이시아 보르네오의 해변 휴양지 사라왁주입니다.

[임근조/말레이시아 영사 : 갑자기 큰 파도가 밀려와서 한국 학생 4명이 물에 쓸려갔다가 두 명은 구조되고 두 명은 빠져나오지 못하고 사고를 당했거든요.]

이들은 모두 한 교회 소속으로, 당초 오늘 한국으로 돌아올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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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해상에서는 한국 화물을 싣고 가던 배가 해적에 납치됐습니다.

울산항에서 자동차 2천여대를 싣고 싱가폴을 경유해 사우디 아라비아로 가던 화물선의 납치는 우리시간으로 지난 1일 오후 소말리아 동쪽 해상에서 일어났습니다.

영국 해운 업체가 소유한 영국 화물선으로, 한국인은 타고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말리아 해적들은 최근 나흘 사이에만 배 세 척을 납치해, 현재 10여 척이 해적의 수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상편집 : 김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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