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연초부터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한파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내일(4일)은 전국 대부분지방에 또 한차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안영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강추위에 전국이 꽁꽁 얼었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이 영하 10.5, 철원은 영하 21.8도까지 떨어지는 등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졌습니다.
한낮에도 추위는 계속돼 서울의 최고기온이 영하 5도에 머무는 등 서울 경기와 강원지방의 기온은 하루종일 영하권을 맴돌것으로 보입니다.
내일은 또 한차례 전국에 걸쳐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이번 눈은 내일 새벽에 경기서해안부터 시작되겠고 오전에는 서울경기를 비롯한 중부와 호남까지 눈이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내일 오후에는 전국에 걸쳐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상적설량은 강원도산지가 5~20cm, 충남과 호남서해안지방은 3~10cm, 서울경기와 강원, 충북, 경북과 호남지방은 1~5cm가량 되겠습니다.
이번 눈은 내일 오후늦게나 밤에 서울경기지방부터 점차 그치겠지만 기온이 영하에 머물것으로 보여 내린 눈은 그대로 쌓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눈이 그친 뒤 모레부터는 서울의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한파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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