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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폭탄 테러 사망자 100명 육박…'비상'

새해 첫날 파시크탄 북서부 지역 라키 마르와트시의 경기장에서 발생한 폭탄테러 희생자가 수가 100명에 육박하고 있다고 현지언론과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이번 테러로 최소 96명이 사망했고 100여명이 다쳤으며 중상자는 물론 붕괴된 가옥에 매몰된 사람들이 있어 사망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테러 희생자들에 대한 장례식이 가족과 친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습니다.

한 외신은 이 지역 부족 원로들이 이같은 테러 피해가 있더라도 탈레반에 계속 저항할것을 주장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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