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새해를 맞아 SBS가 국정현안들에 대해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세종시 수정안 추진에 대해선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찬성했고, 4대강 사업은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 55%를 웃돌았습니다.
박세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세종시에 기업과 대학을 유치해 자족기능을 높이겠다는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에 대해선 찬성이 52.6%, 반대가 36.5% 로 찬성이 응답자의 절반을 웃돌았습니다.
4대강 살리기 사업에 대해선 '전면 재검토' 의견이 55.2% 에 달한 반면 '차질없이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은 38.4% 에 그쳤습니다.
[이찬복/TNS 코리아 부장 : 연말 4대강 사업 예산 규모가 여야간 갈등 핵심 쟁점으로 등장해 막대한 예산에 대한 국민 우려가 높아져 반대 여론이 소폭 상승.]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는 지난해 7월 이후 꾸준히 상승해 잘한다는 응답이 49.8% 까지 올라갔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한나라당 35.4%, 민주당 21.2%, 민주노동당 4.2, 친박연대 2.7, 진보신당 2.3, 자유선진당은 2.2% 의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이 대통령이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국정과제로는 '경제살리기'를 꼽는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2월 30일과 31일 이틀 동안 전국의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천 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입니다.
세종시, 52.6% 수정안 찬성…4대강 재검토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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